



美비자 받아 입국했어도 안심 못해


도널드 트럼프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
은 21일 한국의 공적개발원조 (ODA) 예산이 국내총생산 (GDP)의 0.3%에 못 미친다며 ODA 예산 증액을 바란다고 밝혔
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서울 소
재 한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ODA 예산을 다시 한번 고려해
달라고 (한국 측에) 부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선진국의 이
상적인 ODA 기여 목표는 GDP
의 0.7%지만 실제 부합하는 국가
는 많지 않고 평균적으로 0.4% 수
준이라며“(한국의 ODA 비중)
0.7% 달성은 단기간에 결과가 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
다. 그러나“0.5%까지 앞으로 5년
내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
다”고 덧붙였다.
게이츠 이사장은“ODA 중에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은 국제다자
보건기구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효율성이 좋고 특정하기 쉽다”고
전했다. 게이츠재단은 중·저소득
국가 백신보급 등 보건 프로젝트
를 수행하는 민간 공여기관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도 ODA를

증액해 개발도상국의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피력한 것이다. 게이츠 이사장은“한국은 굉장 히 독특한 국가”라며“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해 다른 국가에 모범이 되고 핵심 역할을 할 수 있 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국내에 과제가 많지만
글로벌 보건 공여를 강화해야 하
는 이유에 대해“한국은 사실 많
은 도움을 받은 국가이기도 하다”
며“진단, 백신 이런 부분에서 한
국이 물론 기여했지만 많은 혜택
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게이츠 이사장은“한국의 바이
오 사이언스 분야가 규모와 혁신
측면에서 굉장히 급진적으로 발전 했다고 생각한다”며“게이츠 재단 은 국제 백신연구소에 자금을 제

공했고, 한국 정부도 지금까지 많 은 지원을 하면서 큰 성과를 이뤘 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사실 우 리가 4억달러 조금 넘는 기금을 바이오 사이언스를 위해 한국에 투자했다”며“사실 한국은 총지원
민권센터, 10월 30일(목)
민권센터는 10월 30일(목) 오 후 6시 맨해튼 리버사이드 교회 (490 Riverside Dr New York NY 10027)에서 창립 41주년 기념 갈라(기금 모금 만찬)를 개최한 다. 10월 30일 갈라는 오후 6시 9층 에서 칵테일 리셉션을 갖고, 본 행 사는 오후 7시 어셈블리 홀에서 연다. 1984년 뉴욕에서 설립된 민권 센터의 역사는 올해로 41년째를 맞는다.


사실 이런 경우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짚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국제개발처(USAID) 구조조정에 나선 상황과 관련해“미국과 관련 해서 많은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도“예산이 삭감됐던 부분이 복원
있고 계속해서 저와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 의회가 함께 대화 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이 경제 적 발전을 이루고“아주 강력한 민주주의를 갖춘 국가로 탈바꿈했 다”며“많은 국가에 교훈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로 유 명한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 기업 과의 협력 확대 모색 등을 위해 2022년 이후 3년 만에 방한해 이재 명 대통령 등 각계 인사들과 만났 다.
41주년 갈라

불확실한 시기일수록 우리 공동 체를 섬기고 역량을 강화하겠다 는 다짐을 새롭게 하는 자리이 다.”고 말했다. 민권센터는 이어“ 올해 행사에 서는 뉴욕의 한인사회과 더 넒은 아시안, 이민자 공동체를 위한 민 권센터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되 돌아 본다. 시민들의 참여는 중요 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의 목 소리를 높이며, 뜻 깊은 변화를 만 들어가는 민권센터의





제32회 롱아일랜드 한미문화
축제가 24일(일) 오후 6시부터 롱
아일랜드 아이젠하워 공원
(Eisenhower Park, 1899 Park
Blvd. East Meadow, NY 11554)
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나소카운티정부가 주최하고
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문용철)
가 주관하는 이 축제는‘60-70-80
추억의 음악 팝송 그리고 낭만 가
곡의 밤, 국악, 태권도, K-팝의 화
려한 음악,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
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홍보차 20일 뉴욕일보를
방문한 롱아일랜드한인회 박연환
이사장은‘매년 나소카운티에서 6
월부터 9월까지 14개 민족이 각 민
족의 전통 문화를 카운티 주민들
에게 알리는 행사가 열리는데 롱
아일랜드한인회는 32년째 한미문
화축제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
성을 홍보하고 있다. 올해도 다양
한 출연진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

대를 꾸밀 예정이니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의 참석과 성원을 보 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세종 전회장과 오해영 고문
은“한미문화축제가 1세대에서 끝 나는게 아니라 2세대, 3세대로 이 어져 존속되길 원한다”고 말하고


웨스트포인트
함께 방문한 2세대 위원 다윈 김 씨를 소개했다.
롱아일랜드한인회 2세 차세대
위원으로는 알렉스 문, 에드워드 박, 헨리전, 다윗 김 위원이 있다. △문의: 516-652-5806 [이여은 기자]
“정신건강 낙인을 함께 부수어버리자” 에스더하재단, 9월 18일 레너즈 연회장에서 11회 갈라 ◀ 뉴저지한인상록회는 9월 10일 늘푸른 농장에서 추석맞이 경로 대잔치를 갖는 다. [포스터 제공=뉴저지한인상록회] 제32회 롱아일랜드 한미문화축제가 24일(일) 오후 6시부터 롱아일랜드 아이젠하워 공 원에서 열린다.
‘더 건강한 정신’운동을 펴고
있는 에스더하재단(이사장 하용 화)이 제11회 연례 갈라를 9월 18
일(목) 오후 6시부터 9시30분까지
롱아일랜드 그레이트넥에 있는
레너즈 팔라조 연회장(555 Northern Blvd. Great Neck, NY 11021)에서 개최한다.
올해 갈라의 주제는“정신건강 의 낙인을 함께 부수어버리자”이 다. 이날 키노트 스피커는 Vivian Lee 한인 앵커와 유키즈에도 출 연한 군악대 바리톤 성악가로 유 명한 유영광 오페라팀이 출연 예 정되어 있다.





음악 봉사 비영리단체‘이노 비’(사무총장 김재연)는 21일(목) 오후 2시 30분, 플러싱에 위치한 유니온플라자케어센터(3323 Union St, Flushing, NY 11354)에 서 퀸즈 지역 한인 및 다민족 어르 신 70여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 콘 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재 외동포청과 뉴욕총영사관의 후원 으로 진행됐다. 이번 무대는 클라리네티스트 도원찬 씨가 음악감독을 맡아, 바 이올리니스트 최유진, 피아니스 트 줄리안 사니타, 첼리스트 소윤 종 씨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약 50분간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노비는 2013년부터 유니온 플라자 케어 센터를 찾아 공연을
이어왔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동안 방문이 중단됐다. 이 번 공연은 6년 만에 다시 열린 무

대로,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선 물했다.
양로원 관계자는“이노비가 다 시 찾아와줘서 기쁘다”며“한인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클래식 음 악을 접하시고 많이 좋아하셨다” 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후원 문의: 이노비 전화:





































































































































































































































































































